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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ath Valley의 역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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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천
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-08-21 08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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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진은 데스밸리(Death Valley) 내에 있는 Furnace Creek 근처의 보레악(硼鑛) 채굴과 제련 유적입니다.

앞쪽에 보이는 것은 **보락스(붕사, Borax)를 가공하기 위해 사용되던 제련 가마(furnace/boiler)**이고, 뒤쪽 멀리 보이는 큰 나무수레와 물통 수레는 바로 유명한 **“20 Mule Team Wagon (20마리 노새가 끄는 마차)”**입니다.


역사적 배경

  • 보락스 채굴
    1800년대 후반, 데스밸리는 붕사의 주요 산지였습니다. 붕사는 세제, 유리, 도자기, 금속 가공 등 다양한 산업에 쓰였기에 당시 매우 귀중한 자원이었습니다.

  • 20 Mule Team
    채굴된 붕사를 가마에서 제련해 결정 형태로 만든 뒤, 거대한 나무 수레 두 대와 물통 수레 한 대로 묶어 운반했습니다.
    수레 무게가 약 30톤에 달했기 때문에 노새 20마리를 한 팀으로 묶어 약 165마일(266km)을 달려 네바다주 모하비(Mojave) 철도까지 운송했습니다.

  • 유적지
    사진 속 장소는 오늘날 Harmony Borax Works (하모니 보락스 제련소) 유적으로 보입니다.
    1883년부터 1888년까지 가동되었으며, 지금은 폐허와 녹슨 가마, 그리고 20 Mule Team Wagon 복원품이 관광객에게 공개되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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